요즘 읽는 책은 이상하게 역사물에 관심이 많이 간다. 인간의 삶은 사실 모두 비슷하고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듯하다. 치열한 현재를 넘어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고자 되풀이되는 인간생활을 미리 내다보고 사실 40대 부장급 선배들 만나면 본인 이야기는 안해서리.. 개인적인것들 물어보기도 뭐하고 그만큼 친한 사람이 없는걸지도. 40대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떤 곤란을 겪는지 50대를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알면 그 순간이 닥쳤을 때 삶에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그런것도 조급증에서 오는 불안함일 테지만.. 여든 목적은 더 넓은 시야확보를 위해 서적을 통해 미래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아마도...역사를 바로보아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일본 역사물을 보다가 느낀건데 유사이래로 일본 보다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