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주문제작하여 2011 년 다이어리를 배포하였습니다.
주문제작처는 오롬 이라는 곳으로 가죽세공 장인이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손질하기로 유명합니다.
잠깐 보실까요? ㅎㅎ
박스를 열기 전 입니다.
열어보았습니다.
회사 로고가 찍혀있네요.
펼쳐보았습니다. 수첩이 각각 있습니다.
제 이름이 이니셜로 찍혀있네요. S. H. Jeon
수첩을 빼면 자회사에서 개발하여 판매중인 7인치 아이덴티티 탭이 들어갈 자리가 마련됩니다.
아이덴티티 탭 크롬 으로 준다네요.
일단 보시는바와 같이 장점은 고급 가죽케이스에 눈에 확 들어오는 오렌지색 입니다.
책상에 놓고 보면 활력이 생기네요.
단점은 아이덴티티를 담을 생각으로 만든 주문형 제작이라 그런지 볼펜꽂이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덴티티 탭 파우치로 쓰려해도 밴드가 없어서 넣고 다닌다 해도 불안불안 합니다.
총평은 눈에 보이는 것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다이어리의 기능도 탭 파우치의 기능도 많이 떨어지는 듯합니다.
어쨌든 지금 제 옆자리 정xx 과장은 충성심과 사기가 충천하여 무엇이든 할 기세입니다. ㅋㅋ
사장님. 업무에 보탬이 되도록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